Docker에서 컨테이너를 실행할 때 유용한 –rm 옵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옵션은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자동으로 제거되도록 설정하여, 수동으로 중지된 컨테이너를 정리할 필요를 없애줍니다.
포스팅 목차
Docker Run의 다양한 옵션
Docker를 사용할 때 docker run 명령어에 다양한 옵션을 추가하여 컨테이너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help 옵션을 사용하면 이러한 옵션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많은 옵션들이 존재하지만 대부분은 사용자에게 큰 중요성을 가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몇 가지 중요한 설정이 있으며, 그 중 하나가 –rm 옵션을입니다.
–rm 옵션의 유용성
–rm 옵션은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자동으로 제거되도록 설정합니다. —rm옵션을 사용하면 매번 중지된 모든 컨테이너를 수동으로 정리할 필요가 없어지며, 컨테이너가 중지될 때마다 자동으로 제거되도록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개발 중에 자주 컨테이너를 시작하고 중지하는 경우 매우 유용합니다.
컨테이너 실행 예시
최신 이미지를 선택한 후, 다음과 같이 docker run 명령어를 사용하여 컨테이너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docker run -d --rm -p 3000:80 <이미지명>
위 명령어는 컨테이너를 detached 모드에서 실행하고, 외부 포트 3000에 내부 포트 80을 게시하며, –rm 옵션을 추가하여 컨테이너가 중지될 때마다 자동으로 제거되도록 설정합니다.
컨테이너가 실행된 후, docker ps 명령어를 입력하면 실행 중인 컨테이너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localhost:3000을 방문하여 컨테이너와 상호작용이 가능합니다.
컨테이너를 중지하면, docker ps -a를 실행했을 때 해당 컨테이너가 표시되지 않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rm 옵션 때문에 컨테이너가 자동으로 제거되어 목록에는 표시가 되지 않습니다.
–rm 옵션을 사용하여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것은 매우 유용한 방법입니다. 특히 코드 변경이 잦은 개발 환경에서는 중지된 컨테이너를 자동으로 제거함으로써 Docker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